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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미건설이 27일 견본주택을 열고,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 '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 더 시그니처'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쏟아졌다.

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 더 시그니처 견본주택에 오픈 첫 주말 3일 동안 9천여 명의 내방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. 오픈 3일 내내 아침부터 입장을 위한 긴 대기줄이 형성됐고, 유니트 관람과 상담을 진행하는 상담석에도 방문객들이 몰리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.

단지는 울산의 신흥주거지로 주목도가 높은 다운2지구의 첫 민간분양이라는 상징성과 지구 내 최고 노른자위 입지에 조성된다는 것에 큰 호응이 이어졌다.

견본주택에서 만난 내방객 송모씨(38세)는 "다운2지구의 분양을 기다리고 있어서 오픈 소식에 바로 달려왔다"라며 "지구 내에서도 초·중·고교와 상업용지, 근린공원 용지 등이 모두 도보권 내 위치한 입지가 마음에 들어 꼭 당첨이 되었으면 한다"고 말했다.

이와 함께 분양가상한제 적용에 따른 평당 1100만원 후반~1200만대의 합리적인 가격에도 만족도가 높았다.

출처 : 리얼캐스트(https://www.rcast.co.kr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