울산 다운2지구 1.2만가구 본격 개발

admin 2024.05.22 13:30 조회 수 : 34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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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산 최대 주거단지(1만2000가구)로 탈바꿈할 예정인 다운2지구 개발이 본격화한다. 우미건설이 다음달 1400여 가구를 공급하며 민간 분양의 스타트를 끊는다.

울산 울주군 범서읍과 중구 다운동 일대 186만2967㎡ 부지에 들어서는 다운2지구에는 공동주택 1만2097가구와 단독주택 310가구 등 총 1만2407가구(약 2만8000명 수용)가 조성된다. 2008년부터 추진된 다운2지구 개발사업은 일부 공동주택 용지에서 대규모 유물이 발견돼 한동안 지체되기도 했다. 하지만 이 유물을 전시하는 문화재박물관과 역사문화공원을 추가로 짓기로 하면서 지역의 가치가 더 올라가게 됐다는 평가다.